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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전쟁 - 진 문공의 패권과 천토회맹 (춘추좌전.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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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복전쟁 - 조나라를 포위하고 제나라와 진나라를 끌어들이다  진 문공이 조나라 도성을 포위하고 성문을 공격했지만 많은 병사가 전사했다 . 조나라가 그 시신을 성벽 위에 내걸자 문공이 이를 우려하던 차에 여인 輿人 들이 자기들끼리 떠드는 소리를 들었다 . “저들의 묘지에 군영을 세우면 어떨까 ? ” 문공은 군사를 묘지로 옮겼다 . 조나라 사람들은 묘가 파헤쳐질까 두려워 획득한 진나라 병사의 시신을 관에 넣어 밖으로 내보냈다 . 문공은 적이 동요하는 틈을 타 공격했다 .  3 월 병오일 (8 일 ), 조나라 도성으로 쳐들어가 희부기 僖負羈 를 중용하지 않은 일과 삼백 명이나 되는 대부를 둔 일을 문책했다 . 또 과거 조 공공이 문공의 갈비뼈를 구경하려 했던 행위를 언급했다 . 문공은 병사들에게 희부기의 집에 침입하지 못하게 명을 내려 그 일족의 화를 면하게 해주었다 . 그가 베푼 은혜에 대한 보답이었다 . ( ☞ 5.23.6.) 위주 魏 犨 와 전힐 顛 頡 이 문공의 처사에 분노했다 . “우리의 공로는 생각치 않고 왜 희부기에게 보답을 하는가 ? ” 희부기의 집을 불태웠다 . 위주가 가슴에 부상을 입었고 문공은 그를 죽이고 싶었지만 그 재능이 아까웠다 . 사람을 보내 문병하고 또 그의 상태를 살피게 했다 . 상처가 깊다면 그를 죽이려 한 것이다 . 위주는 가슴을 동여맨 채 사자를 맞이했다 . “군주의 은혜로 멀쩡한데 편안히 있을 수 없지 않은가 ? ” 그는 높이뛰기와 멀리뛰기를 삼백여 차례나 해보였다 . 할 수 없이 그를 용서했다 . 전힐을 죽여 군중에 조리돌렸고 주지교를 대신 융우로 삼았다 . 송나라는 문윤반 門尹 般 을 진나라 진영으로 보내 위급함을 알렸다 . 문공이 말했다 . “송나라가 위급을 알려왔는데 이를 내버려두면 관계를 끊는 것이고 초나라에 포위를 풀어 달라고 요청해도 수락하지 않을 것이다 . 싸우려 해도 아직 제나라와 진 秦 나라가 대답이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 ” 선진이 말했다 . “송나라에 우리는 신경 쓰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