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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문자 (춘추좌전.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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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계문자 ( 계손행보 ) 가 진나라로 가서 극주의 빙문에 답례하고 , 또 결맹에 참석했다 . 원문 (성공 11년 네번째 기사)  夏 , 季文子 如 晉 報聘 , 且涖盟也 . 주석 ▣ 夏 , 季文子 如 晉 報聘 , 且涖盟也 : 주석 없음 .

미망인 목강 (춘추좌전.8.9.5.)

  여름 , 계문자가 백희를 호위하여 송나라로 갔다가 돌아와 복명했고 , 성공은 그에게 연회를 베풀었다 . 계문자가 「한혁」의 다섯 번째 장을 노래하자 , ( 백희의 모친 ) 목강이 곁방에서 나와 그에게 재배를 하고 말했다 . “대부께서 욕보셨습니다 . 선군을 잊지 않고 그 마음이 현 군주에 이르고 은혜가 미망인에까지 뻗쳤습니다 . 선군께서도 바라셨던 일일 것입니다 . 감히 대부의 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 그녀는 「녹의」의 마지막 장을 읊고 방으로 들어갔다 . 원문 (성공 9년 다섯번째 기사) 夏 , 季文子 如 宋 致女 , 復命 , 公享之 . 賦 「 韓奕 」 之五章 . 穆姜 出于房 , 再拜 , 曰 : “ 大夫勤辱 , 不忘先君 , 以及嗣君 , 施及未亡人 , 先君猶有望也 . 敢拜大夫之重勤 . ” 又賦 「 綠衣 」 之卒章而入 . 주석 ▣ 夏 , 季文子 如 宋 致女 , 復命 , 公享之 : 『의례·연례』의 가규의 『소』에서 정현의 『목록』을 인용한 것을 보면 , 제후의 경대부가 외국으로 사신으로 갔다가 귀국하면 군주가 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연회를 베푼다 . 본문의 성공이 그를 위해 연회를 베풀었다는 말은 바로 이것이다 . ▣ 賦 「 韓奕 」 之五章 : 「한혁」은 『시·대아』의 시이다 . 5 장의 뜻은 궤보가 한나라 군주에게 딸을 출가시키려 했고 , 한길이 출가한 후 그 생활이 안락하고 편안했다는 뜻이다 . ▣ 穆姜 出于房 : 당시 제후들의 궁실 법도를 보면 노침의 북쪽 중앙을 실 室 이라 하고 , 동서 양쪽의 방을 방 房 이라 했다 . 실의 북쪽에는 벽이 있었지만 양쪽 방의 북쪽에는 벽은 없고 계단만 있다 . 연례는 노침에서 거행했는데 목강은 백희의 모친이며 이때 그녀는 동방에 있었고 노침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 계손행보가 「한혁」의 다섯 번째 장을 노래하는 것을 듣고 동방에서 나와 노침으로 나간 것이다 . ▣ 再拜 , 曰 : “ 大夫勤辱 , 不忘先君 : 선군은 선공을 말한다 . 즉 목강의 남편이며 백희의 부친이다 . ▣ 以及嗣君 : 사군은 성공...

포의 회합 (춘추좌전.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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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 汶陽 땅을 제나라에 돌려주게 한 일 때문에 ( ☞ 8.8.1.) 제후들은 진나라에 딴 마음을 품게 되었다 . 진나라는 이런 상황을 걱정하여 포 蒲 에서 회합을 갖고 마릉 馬陵 의 결맹 ( ☞ 8.7.4.) 을 돈독히 하려고 했다 . 계문자가 범문자 ( 사섭 ) 에게 말했다 . “덕이 단단하지 않은데 결맹을 갱신한들 효과가 있겠습니까 ? ” 범문자가 말했다 . “제후들을 은근하게 다독이고 , 관대하게 대우하며 , 힘으로 통제하고 , 밝은 신명 앞에서 맹세하여 , 복종하는 제후는 부드럽게 대하고 배신하는 자는 정벌하니 , 이것이 차선의 덕입니다 . ” 이 회맹에 진 경공이 처음으로 오나라와 회합하려고 했지만 오나라 군주는 오지 못했다 . 원문 (성공 9년 두번째 기사)  爲歸 汶陽 之田故 , 諸侯貳於 晉 . 晉 人懼 , 會於 蒲 , 以尋 馬陵 之盟 . 季文子 謂 范文子 曰 : “ 德則不競 , 尋盟何爲 ? ” 范文子 曰 : “ 勤以撫之 , 寬以待之 , 堅彊以御之 [1] , 明神以要之 , 柔服而伐貳 , 德之次也 . ” 是行也 , 將始會 吳 , 吳 人不至 . (1)   “강彊”자가 완각본에는 “강疆”으로 잘못 쓰여 있다 . 여기서는 『석경』과 송본 그리고 금택문고본에 근거하여 정정했다 . 주석 ▣ 爲歸 汶陽 之田故 : 전년 기사 참조 . 춘추시대 지도 문양 汶陽 ▣ 諸侯貳於 晉 . 晉 人懼 , 會於 蒲 , 以尋 馬陵 之盟 : 마릉의 회맹은 성공 7 년의 일이다 . 춘추시대 지도 포 蒲 ▣ 季文子 謂 范文子 曰 : “ 德則不競 : 경 競 은 강 强 의 뜻 . 진나라가 노나라를 핍박하여 문양의 땅에서 물러나 제나라에게 주라고 한 일은 신의가 없는 처사였다 . ▣ 尋盟何爲 ? ” 范文子 曰 : “ 勤以撫之 : 겸손하고 정중하게 ( 은근 殷勤 ) 제후를 어루만지다 . ▣ 寬以待之 : 제후를 관대하게 대우하다 . ▣ 堅彊以御之 : “강 彊 ”자가 완각본에는 “강 疆 ”으로 잘못 쓰여 있다 . 여기서는 『석경』과 송본 그리고 금택문고...

계문자, 문양汶陽 (춘추좌전.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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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8 년 봄 , 진 경공이 한천 韓穿 을 우리나라로 보내 문양 汶陽 을 제나라에 돌려주라고 말했다 .  춘추좌전 지도 - 문양汶陽 계문자가 한천을 전송하며 개인적으로 말했다 . “대국은 정의를 제정하여 맹주가 됩니다 . 이 때문에 제후들은 그의 덕을 사모하고 그의 토벌을 두려워하여 두 마음을 가지지 않습니다 . 귀국은 문양은 폐읍의 옛 땅이라고 말하며 제나라에 군사를 동원하여 그 땅을 폐읍에 귀속시키게 했습니다 . 이제와 또다른 명을 내려 ‘제나라에 돌려주라 . ’고 합니다 . 신의로 의를 행하고 , 의로써 명을 성취하는 것이 소국이 소망하고 사모하는 것인데 신의를 알 수 없고 의가 설 곳이 없다면 사방의 제후들 중 누군들 와해되지 않겠습니까 ? 『시』 ( 『위풍·맹 氓 』 ) 에 ‘여인은 변함없는데 장부의 마음이 변했구나 . 장부가 줏대 없이 두 갈래 세 갈래 마음이네 . ’라고 말합니다 . 7 년 간 한 번 주고 한 번 빼앗으니 줏대 없는 마음이 이보다 더 클 수 있습니까 ? 장부도 줏대가 없으면 훌륭한 배필을 잃는데 하물며 패주는 어떻겠습니까 ? 패주는 덕으로 일처리를 해야 하는데 오락가락하면 무슨 수로 오랫동안 제후들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겠습니까 ? 『시』 ( 『대아·판 』 ) 는 ‘꾀가 원대하지 못하여 이처럼 크게 간언한다 . ’고 말합니다 . 저 , 행보는 귀국이 원대한 지략을 가지지 못하고 제후의 신망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 그래서 감히 이렇게 사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    원문 八年春 , 晉侯 使 韓穿 來言 汶陽 之田 , 歸之于 齊 . 季文子 餞之 , 私焉 , 曰 : “ 大國制義 , 以爲盟主 , 是以諸侯懷德畏討 , 無有貳心 . 謂 汶陽 之田 , 敝邑之舊也 , 而用師於 齊 , 使歸諸敝邑 . 今有二命 , 曰 : ‘ 歸諸 齊 ’, 信以行義 , 義以成命 , 小國所望而懷也 . 信不可知 , 義無所立 , 四方諸侯 , 其誰不解體 ? 『 詩 』 曰 : ‘ 女也不爽 , 士貳其行 . 士也罔極 , 二三其德 . ’ 七年之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