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도공이 서거하다 (춘추좌전.9.15.6.)
진 도공의 타계
가을, 주邾나라가 우리 노나라 남쪽 변방을 정벌했고, 사자를 보내 진나라에 보고했다. 진나라는 회합을 열어 주나라와 거나라를 토벌하려 했지만 도공이 병에 걸려 중단되었다. 겨울, 진 도공이 타계했고 결국 회합은 열리지 못했다.
원문
(9.15.6.) 秋,邾人伐我南鄙,使告于晉. 晉將爲會以討邾·莒,晉侯有疾,乃止. 冬,晉悼公卒,遂不克會.
주석
▣秋,邾人伐我南鄙: 두예: “역시 진나라를 배반하려 했기 때문이다.”
▣使告于晉. 晉將爲會以討邾·莒: 두예: “12년과 14년 거나라가 노나라를 정벌했는데 아직 그에 대해 토벌하지
못하고 있었다.”
▣晉侯有疾,乃止:
중단되어 회합을 갖지 못했다. 노나라 스스로도 토벌하지 않았다.
▣冬,晉悼公卒,遂不克會: 주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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