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손교여 (춘추좌전.8.14.2.)


가을, 선백宣伯이 제나라로 가서 부인을 영접했다. 『춘추』에서 족명 (‘숙손’) 쓴 까닭은 군주의 명을 높인 것이다.


원문

(8.14.2.) 秋宣伯逆女. 稱族尊君命也.


주석

宣伯逆女: 노 성공의 부인을 영접하기 위해서였다.

稱族尊君命也: 『춘추』에서 “숙손교여”라고 쓴 이유를 설명했다. 『좌전·선공원년』의 기사를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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