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영嬴 회합
본문
환공이 영嬴(산동성 래무현萊蕪縣)에서 제 희공과 회합하고 제나라와 성혼했다.
2.3.2. 會于嬴,成昏于齊也.
해설
▣會于嬴,成昏于齊也: 성혼成昏의 의미에 대해선 은공 7년의 주석에 보인다. ⊙『춘추』에서 계절과 달을 모두 기록하면서도 “왕王”을 쓰지 않은 사례는 모두 15차례가 있고, 계절을 쓰고, 달을 기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왕”을 쓰지 않은 경우가 모두 100여 건이 있다. 기록 자체는 상세한 것도 있고 간략한 것도 있어서 어떤 특별한 례가 있는 것 같진 않다. 자세한 내용은 모기령의 『춘추전』을 참조하라. 작년 윤12월 초육일 신미일이 동지였다. 그러므로 이해는 건축이다. 영嬴의 옛성은 현재의 산동성 래무현萊蕪縣 서북쪽이다. 『일통지』에 근거하면 민간에선 성자현城子縣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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