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화원華元, 진초 우호 추진 (춘추좌전.8.11.8.)


송의 화원華元은 초 영윤 자중과 사이가 좋았고, 또 진의 난무자欒武子(난서)와도 친밀했다. 화원은 초나라가 진의 사신 적패의 화친 제안을 허락했고, 그로 하여금 돌아가 이 사실을 복명하게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겨울, 화원이 초나라를 예방하고 이어 진나라를 예방하여 진과 초의 우호를 추진했다.


원문 (성공11년 여덟번째 기사)


宋華元善於令尹子重又善於欒武子人旣許晉糴而使歸復命矣. 華元遂如·之成.


주석


宋華元善於令尹子重又善於欒武子: 진의 난서이다.

人旣許晉糴: 진의 적패가 초나라에 우호를 위해 떠난 것은 지난해 봄이었다.

而使歸復命矣. 華元遂如·之成: 다음 해 『좌전』의 기사를 참고.


참고) 좌전.8.9.9. - 남관을 쓴 초나라 포로 종의鍾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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