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뢰虎牢에 성을 쌓아 정나라를 압박하다 (춘추좌전.9.10.10.)


호뢰虎牢에 성을 쌓아 정나라를 압박하다



제후군이 호뢰虎牢(하남성 형양현滎陽縣 상가진上街鎭)에 성을 쌓고 그곳을 지켰다. 진군은 오(호뢰)에 성을 쌓고 사방과 위강이 그곳을 수비했다. 『춘추』에 “정나라의 호뢰를 지켰다”라고 쓴 것은 호뢰가 정나라 땅이 아니었지만 장차 되돌려줄 것을 말한 것이다. 정나라가 진나라와 화친하였다.


원문

(9.10.10.) 諸侯之師城虎牢而戍之師城士魴·魏絳戍之. 書曰 鄭虎牢”,地也言將歸焉. .


주석

諸侯之師城虎牢而戍之: 호뢰는 『좌전·은공5년』에 나온 북제北制이다. 현 하남성 형양현滎陽縣 상가진上街鎭에 해당한다.



춘추시대-호뢰


師城: 는 호뢰 부근이다. 는 곧 호뢰이다. 진나라 역시 작은 성을 쌓아 병사와 양식과 무기를 공급했다.

士魴·魏絳戍之. 書曰鄭虎牢”,地也言將歸焉: 호뢰는 본래 정나라의 요지인데 이때 진과 제후군이 이미 점유하고서 정나라가 굴복한 후 돌려주려 했다.

: 주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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