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麇나라 (춘추좌전.6.10.6.)

궐맥의 회합에서 균나라의 군주가 도망쳐 귀국했다.


원문

之會逃歸.


관련 주석

之會逃歸: 은 나라이름. 『지리고실』에 따르면, 현재의 호북성 운현鄖縣 옛 균국이라고 한다. 『어람』167에서 영용潁容 『춘추석례』를 인용하여, “균 당양當陽 있다.”고 하고, 『방여기요』는 이를 근거로 균성이 당양현의 동남쪽 60리 떨어진 곳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믿을 수 없다. 이 두 단락 역시 다음 해의 『좌전』 “봄. 초 목왕이 균나라를 정벌했다.”는 기사와 이어서 읽어야 한다. 본래 하나의 『전』이었는데 후대인이 갈라 놓았다.




댓글